췌장암 식이요법 꼭 챙기세요

췌장암 식이요법 꼭 챙기세요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할만큼 흔한 암이다.
그런데 췌장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이미 상당히 진행이 되거나 간 등의
장기로 전이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이에요.
그렇다 보니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은 편이어서
췌장암 식이요법을 제대로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췌장암이 진행되었을 때는 대부분 복통과
체중감소를 경험하게 되고, 일부는 황달을 호소하기도 해요.
복통은 흔히 윗배에 둔한 양상의 불편감을 호소하고,
식후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어요.
체중감소는 식욕감소 때문에 발생하거나 복통
또는 소화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고,
지방분해가 덜 되어 기름기가 많은 변을 보기도 해요.
췌장암 식이요법을 꾸준히 드셔야 해요.

 

마늘에는 황, 아르기닌, 올리고당류,
플라보노이드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이런 성분들이 췌장 조직에 이로운 역할을 하여 도움을 줘요.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이 적은 경우 췌장 장애를 일으키는데,
마늘의 아르기닌이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에
도움을 줘 췌장 건강을 도와줘요.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췌장암 발병 위험이 54%나 감소한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양배추는 위장보호 위장 염증 치료에 효과적이에요.
비타민 U는 위장을 보호하고 비타민 K가
위장 출혈을 막아 췌장에 이로운 작용을 해요.
췌장암 환자일 경우 양배추를 매일 2번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수용성 영양소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단시간 조리
또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 셀레늄, 식이섬유소, 루테인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E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체내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이나 오염물질을 해독하는
인돌합성물 생성을 돕기 때문에 살짝 데쳐서
줄기부분까지 드시는 것이 좋아요.

 

우리나라의 토속음식 된장이

췌장암을 예방해 준다고 하네요.
된장이 췌장암에 좋은음식이 된 이유는
콩에 든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항암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어 췌장암에도 역시 좋다고 해요.
그러나 된장은 염분성분이 많기 때문에

적당히 먹어야 좋아요.

 

백미 대신 현미, 잡곡밥, 통밀빵 처럼
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 섭취가 좋아요.
당지수는 탄수화물을 섭취한 뒤
흡수 속도를 반영해 수치화한 값인데요,
당지수가 높은 탄수화물은 체내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2차적으로 대장암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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