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후 식사 5가지 음식 꼭 챙겨 드세요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식이요법들이 있고, 
다이어트나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식이요법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얼 어떻게 먹어야 할지 
갈팡질팡 망설이게 되는데요.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이에요.
암은 질병중에서도 식생활이나 식습관과 가장
관련도가 높은 질병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발병 원인도 식생활과 관련이 크지만
발병 후 생존율을 높이는데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식사에요.
암 수술 후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가 되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어요.
암 수술 후 식사 5가지 음식 꼭 챙겨 드세요.

 

강황 뿌리에서 나오는 천연 색상의 향신료인 
커큐민에는 여러 놀라운 효능이 있지만 
특히 항암 효과가 탁월해 암 수술 후 식사에 좋은 음식이에요.
실제로 커큐민에 대한 논문 약 1700여 편 중 암과 
관련된 논문이 600여 편 일 정도로 커큐민은 
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실제로 암 발생 단계에서 여러 분자와 반응하거나, 
세포 사이클을 정지시키거나, 염증 반응과 
산화적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고 하네요.

 

쌀밥보다 잡곡밥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요. 
현미, 보리, 콩, 팥, 조, 수수, 기장, 옥수수 등 
철 따라 취향 따라 질리지 않게 적절히 먹는 것이 좋아요. 
곡물은 좀 거칠더라도 껍질까지 먹을 것을 권해요.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 발아가 진행된 것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요. 
곡물이 싹을 틔우는 과정에 생성되는 
아밀라아제가 당을 분해해요.
뿐만 아니라 비타민, 아미노산, 효소 등 
여러 가지 유효성분을 합성해 건강에 좋아요.

 

크랜베리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어요.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몸에 유해하지 않은 물질로
바꿔주는 역할을 해요. 
폴리페놀은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 및 효소를 보호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춰줘요. 
심장질환을 막아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크랜베리 추출물이 암의 항암치료 효과를 
6배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암 수술 후 음식으로 꼭 챙겨 드세요.

 

생강은 오래 전부터 고기와 생선 비린 냄새를 없애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때문에 식용이나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실제 생강 속에는 쇼가올, 디하이드로진저디온, 
진저롤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우리 몸에서 
DNA 손상을 억제시켜 DNA 변형에 의한 암 유발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섬유질은 건강한 장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 중요한 물질이에요. 
실제 해외 한 연구에선 대장암 환자들의 식이섬유 
섭취량을 2배로 늘린 결과 대장암 발병률이 
무려 40%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어요.
렌틸콩 먹으면 혈압 개선에 도움이 되요.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기능을 하는 섬유질은 발암물질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 
정제하지 않은 쌀 같은 통곡물이나 콩, 씨앗, 
렌틸콩과 채소들은 섬유질의 보고 이므로 매끼 먹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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