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에 좋은 음식 5가지

 

보통 갱년기는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폐경기가 되어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고
1년 정도 까지를 갱년기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을 겪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증상을 방치 한다고 해요.
하지만 갱년기 증상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서 일상 생활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방치하면 더 큰 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해요.
갱년기 증상을 완화 시키기 위해서 평소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산책 같은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되요.

여성 갱년기에 좋은 음식 꼭 챙기세요.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
오미자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고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한 살이찌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주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함께 감소하여 골다공증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는데 오미자 추출물이 폐경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칡에는 대두보다 30배, 석류보다 600배가량
더 많이 들어 있어요.
게다가 전분 성분이 많아 영양분이 풍부한데,
여성호르몬과 같은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장애에 많이 활용되는 음식이에요.
칡을 잘게 쪼개서 물에 끓여 차로 마시거나,
밀가루와 반죽해 익혀 먹는 칡 부침,
칡 식혜 등으로 활용해서 먹으면 좋아요.

세계적인 건강 식품인 블루베리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블루베리가 갱년기 증상에 좋은 이유는
바로 안토시아닌 때문 이에요.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갱년기 증상으로
부족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함량을 늘려주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건망증 개선에도 도움을 줘요.

갱년기 여성 3명 중 1명이 앓는 요실금 증세는 증상의
부끄러움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
콩은 이러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요.
콩, 그중에서도 검은콩에 다량 함유돼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해
체내 에스트로겐 분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도 불려요.
또 콩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 역시 있어
갱년기 장애의 증상 중 하나인 냉증 개선에도 도움이 되요.
이소플라본은 피토케미컬의 일종으로 골밀도를 높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줘요.

갱년기 여성들이 곧잘 겪는 증상이
잠을 잘못 이루는 불면증이에요.
기분을 조절하는 물질로 이 세로토닌이 있는데,
이것이 부족할 때 불안증, 불면증,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트립토판은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뇌신경세포에 들어가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요.

따라서 우유를 통한 트립토판 성분 섭취는 갱년기 장애 증상 중
불면증과 우울증, 불안감 개선에 도움이 되요.
트립토판은 우유를 비롯한 귀리, 치즈,
요구르트, 달걀, 생선, 견과류 등에 함유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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