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좋은 음식 5가지 알아두세요

자궁질환과 더불어 여성들이 가장 신경쓰는 
질환이 유방질환이에요.
특히 한국여성들의 경우 치밀유방인 경우가 많아서
유방질환에 걸릴 확율이 서양여성에 비해 높은편이에요.
그중 유방암은 가장 치명적인 유방질환인데요.
유방암 수술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봐요.
최근 젊은층의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대의 유방암 발병위험도가 50대보다 2.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기에
어떤 사람이 발병 확률이 높은지, 
어떻게 하면 예방 가능한지 확실하게 알긴 어려워요.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 유방암에 좋은 음식 5가지 알아두세요.

 

녹차 속의 폴리페놀,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유방암 조직의 혈관 성장을 둔화시켜요. 
또한 녹차는 에스트로겐 농도를 저하시켜 
유방암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녹차를 발효시킨 홍차의 경우 녹차에 비해 
폴리페놀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게 함유돼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홍차보다 
녹차를 마시는 것이 더 좋아요. 

 

콩이 유방암 예방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어요. 
동양인들이 콩으로 만든 두부와 두유, 비지, 
된장국 등을 많이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서양인보다 
유방암 발생이 적다는 분석도 있어요. 
콩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선택적으로 에스트로겐 
수용 조절체로 작용해 유방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콩류를 섭취함으로써 식물성 여성호르몬을 얻어 
갱년기 증상 호전에 도움을 받고 유방암에 좋은 음식이에요.

 

토마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효자 과채죠. 
비타민이 풍부해 숙취해소를 위해 주스로 
많이 마시기도 하는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라이코펜은 토마토가 빨갛게 보이는 작용을 하는 색소에요. 
특히 토마토는 익히거나 올리브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을 첨가해서 먹으면 라이코펜 성분과 
다른 항산화물질의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어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호두는 유방암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하루에 56g 정도 호두를 먹으면 유방암이 
발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다만 호두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자신이 없는 여성이라면 처음에는 
하루 20g 정도를 먹는 게 좋아요.
또 식물성 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해요. 
뿐만 아니라 견과류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성분이 특히나 많아 항암식품으로도 효과를 보여요.

 

누구나 즐겨 먹는 새우는 유방암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새우의 껍질과 꼬리 부분에는 키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키틴 성분은 암세포가 더 이상 증식되지 않도록
억제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이런 이유로 새우를 먹을 때는 가급적 껍질을 
벗기지 말고 껍질 그대로 먹으면 유방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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