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막염에 좋은 음식 챙겨요

폐의 표면과 갈비뼈로 이루어진 부분의 안쪽을 
덮고 있는 얇은 2장의 막을 늑막이라 하는데, 
이 늑막은 두 겹 사이에 흉막강이라는 공간을 형성하고 
소량의 윤활제을 통해 폐와 가슴벽의 
마찰저항을 줄이면서 폐의 팽창을 원활하게 하는 
중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요. 
이런 늑막에 여러 원인에 의해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늑막염이라 말하는 것으로, 습성과 건성의 유형으로 나누어져요.
늑막염에 좋은 음식 챙겨봐요.

 

토마토는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빠질 수 없어요.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폐질환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라이코펜이 흡연 등으로 인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늑막염에 좋은 음식이에요.
특히 라이코펜은 기름과 같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요. 
올리브오일 등에 버무리거나 볶아서 먹으면 좋아요.

 

등푸른 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인 불포화지방산은 염증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오염된 폐와 
늑막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특히 정어리, 고등어, 삼치와 같은 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고단백질 음식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도 효력이 있어요.
또 오메가-3는 몸에 흡수되면 아이코사노이드로 바뀌는데,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해 각종 오염 물질로 
찌든 폐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무는 소화제인 동시에 기침에 좋은 명약이에요.
예로 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적당히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어요.
또한 이런 방법은 담을 삭히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어요.
무는 온갖 병원균을 죽일 뿐만 아니라 폐외 기관지를
따뜻하게 하며, 소화기능을 좋아지게 해요.
가래가 나오는 기침, 목이 쉬었을 때, 소갈 등
증상이 있을 때 즙을 내서 마시거나 달여서 먹으면 좋아요.
특히 늑막염에 좋은 음식이에요.

 

붉은색 빛을 띄는 파프리카는 라이코펜이라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이는 늑막과 폐 질환을 사전에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탁한 공기와 흡연으로 인해 우리 몸에 누적될 수 있는 
유해산소를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따라서 늑막염 증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붉은 파프리카를 꾸준히 드세요.

 

도라지는 기관지 질환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면서 늑막염에 좋은 음식이에요.
도라지 속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향상시키고 또한 진정작용, 소염작용,
진통작용, 혈당강화, 콜레스테롤 대사 개선,
항암작용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부작용 걱정없는 늑막염에 좋은 유기농 음식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