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수술후 좋은 음식 알아봐요

전립선은 방광의 아래 부분에서 요도를 반지처럼 
감싸고 있으며, 정액을 생산하여 요도를 통해 
배출시키는 남성의 생식기관이에요. 
골반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요. 
이 곳에 발생한 암을 전립선암이라고 불려요.
전립선암 발병 연령도 점점 낮아지면서 
30~40대 환자가 2015년 65명에서 2019년 193명으로 
최근 5년 새 66.3% 늘었어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특별히 악성도가 높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병의 진행이 비교적 느리고, 
치료가 어렵지 않다는 사실이에요.
전립선암 수술후 좋은 음식 알아봐요.

채소 속 비타민 C는 전립샘비대증과 
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붉은 피망 100g에는 비타민 C가 191mg으로 
채소나 과일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으로 꼽혀요. 
이 밖에도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양배추 
등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중요한 성분으로
암 예방이나 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섭취해야 해요.

아시아인들이 6000년 이상 즐겨온 표고버섯에는 
베타 글루칸의 일종으로 항암 작용을 하는 
렌티난 성분이 들어 있어요.
존슨 홉킨스 의대의 연구에 따르면 표고버섯에는 
눈 건강, 폐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물질인 L-에르고티오나인이 풍부해 
독성물질로부터 전립선을 포함하여 
인체 세포를 보호해준다 밝혀졌어요.
건강에 여러모로 좋은 버섯은 전립선암 수술후 
좋은음식으로도 추천드려요.

항산화 페룰산이 풍부해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어 
전립선암 수술후 좋은음식이라고해요.
유럽에서는 무나 양파처럼 대중적인 음식 재료지만, 
국내에는 널리 유통되지 않고, 
통조림으로 수입되는 경우가 있어요. 
페룰산이 풍부한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베리류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연어에는 전립선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전립선 종양의 성장과 질병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어 줘요.
2009년 연구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연어를 
섭취하면 전립선암 발생률이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고 연어에게서만 발견되는 
두 종류의 EPA와 DHA 오메가3 지방산은 종양에 
혈액을 공급해 성장과 전이를 방지하는 
항혈관신생효과가 탁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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