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에게 좋은 음식 체크해서 제대로 먹어요

암은 질병중에서도 식생활이나 식습관과 가장
관련도가 높은 질병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발병 원인도 식생활과 관련이 크지만
발병 후 생존율을 높이는데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식사에요.
암 수술 후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가 되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어요.
암환자분들은 특히 먹는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암 환자 같은 경우 환자의 치료 상태나 소화 상태에 따라 
조리법과 식단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보양식과 달리 많은 신경을 써야 해요.
암 수술후엔 물론 항암치료중에도 먹는걸 잘 챙겨야 해요.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 체크해서 제대로 먹어요.

 

크랜베리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어요.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몸에 유해하지 않은 물질로 바꿔주는 역할을 해요. 
폴리페놀은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 및 효소를 보호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춰줘요. 
심장질환을 막아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크랜베리 추출물이 암의 항암치료 효과를 
6배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당근에는 강력한 항암 물질인 팔카리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모든 채소 중에서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 있어요.
당근을 잘라 먹을 경우, 조리 과정에서 항암 물질이 
수분과 함께 빠져나가요.
따라서 자르지 않고 통째로 익혀 먹어야 
팔카리놀 성분을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어요.
모든 채소 중에서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요.
당근은 생으로도 많이 섭취하지만 갈아서 쥬스로 마시거나 
또는 반찬으로 만들어 수시로 섭취해주는 방법도 있어요.

 

양배추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디서나 사랑받는 채소에요. 
특히 서양에서는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꼽혀요.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아제, 펩신, 트립신이 들어 있어 
천연 소화제라는 별명도 있어요.
양배추의 고유 성분인 비타민 U와 설포라판은 
위염 유발인자인 헬리코박터 균 퇴치에도 효과를 보여요.
특히 셀레늄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면역 기능을 높여줘요.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대장 내의
유해성분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켜는 효과도 탁월해요.

 

오이를 닮은 여주는 항암 효과를 비롯해 당뇨, 
혈관질환 등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채소로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여주는 암세포를 사멸시키는데도 큰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해요. 
2013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연구소에서는 
여주에서 추출물을 뽑아 암세포에 투여를 하였는데, 
24시간이 지나자 암세포 28%가 사라지고, 
48시간이 지나자 41%의 암세포가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해요. 
다른 암연구소 또한, 여주가 유방암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어요.

 

장어는 예로 부터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동의보감에 보면 장어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폐를 보호해주며, 산전, 산후의 허약 증상과
약해진 자궁을 보강한다고 기록 되어 있어요.
장어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A, B1,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기력저하에 좋은 음식이고
남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이에요.
또 무기질이 풍부하고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발암물질인 
활성 산소를 제거해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특히 칼륨과 마그네슘 함유량도 높아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활력을 높여주는데 탁월한 음식이어서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이에요.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드시는 음식인 만큼 
한약재가 들어가지 않고 마, 파파야, 생강 등 장어와 궁합이 좋은
천연원료를 넣어서 부작용 걱정없는 장어진액으로 드시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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